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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뉴스/국내 55

배우 김새론 숨진채 발견..SNS 재조명

아직 어린 나이인데, 안타깝습니다.배우 김새론 씨가 향년 25세로 숨을 거뒀습니다.영화배우 김새론 씨가 자신의 주거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저녁 5시쯤 성동구의 자택에서 김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김 씨가 서울 성동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건 16일 오후 4시 54분쯤.​김 씨와 만나기로 한 지인이 김 씨 집을 찾았다가 김 씨를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사전에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김 씨의 집에서 김 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외부 침입흔적 등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신고자는 이날 김새론과 만나기로 했던 지인 A 씨다. 김새론은 발견 당시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반얀트리 화재당일 소방점검, 중대재해법 적용

부산 반얀트리 호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난 불은 삽시간에 번지면서 6명이 사망했는데요.​공사 현장에선 사고 당일까지 자체 소방점검이 진행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고용노동부 장관은 직접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당초 화재가 B동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배관을 관리하는 공간인 '피티룸'에서 연기가 나는 걸 봤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지상 1층 바닥 배관 구멍으로 연기가 유입된 뒤 불이 급격히 확산했다는 진술도 확보됐습니다.​그런데 해당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나기 사흘 전인 지난 11일부터 이미 소방점검이 진행됐던 걸로 파악됐습니다.​2년 전 개정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신축 건물은 사용 승인을 받은 60일 이내에 자체 소방점검을 하고 15일 내에 그..

필리핀서 납치된 교민, 엿새 만에 구출

필리핀에서 피랍된 한국 교민이 6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 클락 지역에 거주하는 교민 A 씨가 지난 9일 납치됐다가 오늘 오전 필리필 경찰에 의해 구출됐습니다.​A 씨는 지난 9일 새벽 자택에 머물던 중 필리핀 국가수사청·이민청 직원을 사칭한 10여 명에게 납치됐습니다.​이후 용의자들은 가족들에게 수차례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를 걸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외교부와 주필리핀 대사관은 가족들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지 경찰과 한국 경찰청, 피랍자 가족과 소통하면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습니다.​외교부 본부도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즉시 가동해 회의를 열고 안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무사히 구출된 국민의 건강 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으로 전해졌습니다.​클락 지역에서는 작..

서울 무학중학교 화재

급식실 있는 건물 1층 주차 차량서 발화 추정…인명피해 없어오후 1시 29분 신고 접수오후 1시 37분 대응1단계장비 21대·인력 66명 투입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중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성동소방서는 오늘 오후 1시 29분쯤 무학중학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소방당국은 오후 1시 34분 관할 소방서 전체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현재 장비 21대와 인원 6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소방당국은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습니다.​학교가 겨울방학 기간이라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성동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 피해 규모는 아직 ..

주말 집회안내..교통통제 버스정류장 폐쇄 등

경찰, 일부 도로 통제·차량 운행 제한 조치경찰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집회 일정버스정류소 무정차교통 통제 구간 ○ 한국은행R → 을지로입구역R → 광교 남단 구간 진행 방향 전차로 통제 / 역방향 2(하행):2(상행) 가변차로 운영 예정- '25.2.15.(토) 18:00 ~ 20:30 (예정 시간) ※ 한국은행R → 을지로입구역R → 광교 방향 버스는 무정차 통과※ 버스정류장 (02136, 02139, 02253, 02143, 02925, 02681, 02142)​○ 안국역 일대 대규모집회·시위에 따른 버스정류장 임시 폐쇄- 일시 : '25.2.15.(토) 09:00~집회 종료시(예상 종료시각 23:00)- 장소 : 버스정류장(안국역·서울공예박물관 / 안국역1번출구→조계사 방면·덕성여중고방면)※ 버스..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공사장 화재...4명 사망

부산 기장군 리조트 공사장 화재…4명 사망​오늘 오전 10시 51분쯤 부산 기장군 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 났습니다.​이 화재로 현재까지 6명이 심정지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불은 공사장 1층 수영장 인근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소방당국은 오후 12시쯤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3대와 소방대원 89명을 현장에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대응 2단계 발령…소방헬기 동원해 화재 진압 중오전 10시 51분 화재 접수…12시 대응 2단계 상향​소방 당국 "공사장 1층 단열재에서 발화 추정"​소방차 28대·소방 인력 89명 출동…헬기 3대 동원

제주 어선 침몰..5명 실종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배에 타고 있던 승선원 10명 중, 현재까지 5명이 구조됐고 5명은 수색 중입니다.​사고가 난 시간은 12일 저녁 7시 56분쯤입니다.​해경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남서쪽으로 12km 떨어진 해상에서 전복돼 구조를 요청하는 선박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32t)로부터 초단파무선전화(VHF-DSC) 긴급구조 신호가 접수​사고 선박은 32톤 어선으로, 한국인 6명 등 총 1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현재까지 한국인 1명, 외국인 4명 등 5명의 승선원이 구조됐습니다.​승선원인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인도네시아 1, 베트남 3) 중 외국인 4명과 한국인 선장 등 5명을 구조​구조된 5명 중 3명은 구명..

LG화학 익산공장 화재

오늘(12일) 오후 2시쯤 전북 익산시 용제동 LG화학생명과학 익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신고를 받은 출동한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지만, 공장에서 많은 양의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소방인력 89명과 소방차량 35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화재발생 직후 건물 안에 있던 14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대피 과정에서 10명은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소방 당국은 화재 직후 공장 안쪽에 있던 사람들은 전부 밖으로 대피했고 인명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공장 직원은 불이 난 건물이 동물의약품을 만드는 시설로, 최근 설비 노후화로 교체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고 밝혔습니다.​화재로 많은 연기가 발생하자 익산시는 안전재난문자를 발송해, 차량 운전자들에게 주변 도로로..

대전 초등학생 살해 여교사 진술 내용

이런 내용을 쓰고 싶지는 않은데,살해 동기 진술내용이 너무 황당한 내용이라 쓸수밖에 없네요...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1학년생) 김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40대 여교사 A씨가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A씨가 경찰에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살펴보면 그는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교사는 지난해 12월 9일 질병 휴직(6개월)을 냈고 휴직 중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돌연 휴직을 중단하고 지난해 연말 조기 복직한 해당 A교사는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고 경찰에 밝혔다. 특정인 이름을 거론했는데 자신을 수업에서 배제했다는 이유에서다.​범행 당일 오후 ..

러시아 귀화선수 압바꾸모바, 韓 바이애슬론 최초 금메달

귀화 선수 예카테리나 압바꾸모바(전남체육회)가 한국 바이애슬론 최초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압바모꾸바는 11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여자 7.5㎞ 스프린트에서 22분45초4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12번째 금메달이다.​한국 바이애슬론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이 없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3년 아오모리 대회 남자 계주 은메달이었다.​하지만 러시아에서 귀화한 압바꾸모바가 한국 바이애슬론 역사를 썼다.​압바꾸모바는 러시아 출신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2016년 12월 특별 귀화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여자 15㎞ 개인 16위로 한국 여자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한 바 있다.바이에슬론..

대전 초등학생 살해 교사, 몇일전 학교에서 난동

정말 사람이 무섭습니다...동료 교사에 폭력적 행동.. 학교서 휴직 권고나흘 전에도 폭력적인 성향을 보여 범행 당일 학교 인근서 흉기 구입교내에서 8살 김하늘양을 흉기로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대전 모 초등학교 40대 교사가 나흘 전에도 학교에서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시교육청은 11일 연 긴급 브리핑을 통해 가해 교사 A씨가 지난 6일 동료 교사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밝혔다.​시교육청 측은 “지난 6일 동료 교사 한 명이 퇴근하다 불 꺼진 교실에서 A 교사가 서성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교실 문을 열어 대화를 시도했다”며 “A 교사가 동료에게 (목을 감는) 헤드록을 걸고, 손목을 강하게 부여잡는 행동을 했다”고 했다.​이어 “해당 학교 측에서 이를 인지하고 A 교사에게 주의를 주고 피해..

홍천 스키장 슬로프서 충돌…40대 남성 사망

안좋은 사고가 끊이지를 않네요..ㅠㅠ​어제(10일) 강원도 홍천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와 보드를 타던 두 사람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스키를 타던 남성이 숨졌고, 다른 한 명은 크게 다쳤습니다.​​어제저녁 8시 10분쯤 강원 홍천의 한 스키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소방 당국에 접수됐습니다.​심정지 상태로 의식이 없던 40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이 남성은 스키를 타던 중 보드를 타던 30대 남성과 충돌해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보드를 타던 남성 역시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경찰은 스키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대전 초등학생 피살, 최초발견부터 범인 여교사 자백까지....

너무 안타깝고 황망하네요.그 어린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ㅠㅠ부디 행복한 곳에서 행복하기를...​학교 교실에서 초등학생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함께 있던 교사가 범인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유족은 물론 소식을 접한 이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피살된 초등학교 1학년생 A양(8)이 숨진 응급실 앞에는 유족이 모여 이 사건에 대해 분통을 터뜨렸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족들은 A양의 시신을 확인하고 나왔다. 유족은 “학생이 학교에서 죽는 게 말이 돼?"라며 충격과 분노를 표출했다. A양의 시신이 응급실에서 장례식장으로 갈 때 A양의 어머니는 온 몸으로 흐느끼며 오열했다.​A양의 아버지 B씨는 경찰 유족 수사를 마치고 병원으로 돌아와 기자들과 ..

초등학생 피살 대전초등학교 긴급 휴교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학생이 흉기에 찔려 사망한 가운데 해당 초등학교가 긴급 휴업을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대전 서구 관저동의 A 초등학교는 이날 구성원에게 오는 11일 학교장 재량으로 긴급휴업을 한다고 공지했다.​앞서 대전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A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교사 B씨와 8살 여아 C양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C양은 발견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목과 팔이 흉기에 찔린 교사 B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용의자로 지목되는 인물은 해당 학교의 교사인 40대 여성 D씨로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초등학생 살해..범인은 여교사

이건 또 무슨일인가요..ㅠㅠ너무 안타까운 사고들이 매일매일 발생하고있는 것 같네요...  오늘(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오늘 오후 4시 40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1학년 여아가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됐습니다.​이 초등학생은 어깨와 손 등 온몸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의식은 없었습니다.​40대 여성 교사 1명도 목과 오른쪽 팔에 상처를 입어 위중한 상태였습니다.​당시 이 초등학생은 돌봄교실 때문에 학교에 남아 있었습니다.​하지만 아이랑 연락이 되지 않자, 부모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습니다.​1시간쯤 뒤인 경찰은 오후 5시 50분쯤 소방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초등학교..

최민정, 여자 쇼트트랙 3관왕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최민정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한국 선수단 가운데 이번 대회 첫 3관왕에 올랐습니다.​현지시간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1분29초637의 아시안게임 신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최민정은 혼성 계주 2000m, 여자 500m에 이어 1000m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따면서 한국 선수단 가운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첫 3관왕을 기록했습니다.​아울러 최민정은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 8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김민선,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금메달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김민선이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김민선은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에서 38초 2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2017년 삿포로 대회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김민선은 8년 만의 재도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어제 100m에서 김민선을 누르고 '깜짝' 금메달을 차지했던 이나현은 38초 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이번 우승은 김민선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500m 7위, 1000m 13위에 머물렀던 그는 8년 만의 재도전 끝에 자신의 첫 동계아시안게임 메달을 금빛으로 장식했다.​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김민선은 이번 우승..

박윤재, 한국 발레리노 최초 우승

로잔 발레 콩쿠르발레리노 최초 무용사발레리나는 강수진 박수진 우승16세 발레리노 박윤재(서울예고)가 세계 5대 발레 콩쿠르로 꼽히는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우승했습니다.​박윤재는 현지시간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발레콩쿠르(Prix de Lausanne·프리 드 로잔) 결선 결과 1등을 차지했습니다.​한국인 발레리노가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입니다.​앞서 1985년 발레리나 강수진, 2007년 발레리나 박세은이 우승한 바 있습니다.​박윤재는 "발레를 시작한 다섯 살 때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꿈꿔왔던 꿈의 무대인 '프리 드 로잔'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러운데, 파이널(결선) 무대까지 서고 큰 상까지 받게 돼 너무나 기쁘고 믿기지 않는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

여수 거문도 어선 제22서경호 침몰

오늘 새벽 전남 여수 거문도 동쪽 해상에서 14명이 탑승한 대형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여수시 거문도 동방 해상에서 130톤급 대형 트롤 어선이 전복된 건데요.​배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함께 이동하던 선단선에서 신고를 접수했습니다.​당시 배에는 한국인 8명, 외국인 6명 등 모두 14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해양경찰청이 지금까지 7명을 구조했는데, 그중 3명은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그중 3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지만 끝내 숨졌으며, 나머지 4명은 저체온 증상 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구조를 기다리는 선원사고 어선과 함께 항해 중이던 선단선으로부터 첫 신고가 접수된 것은 오늘 새벽 1시 40분쯤이었습니다.​전남 여수 하백도 동쪽 약..

234명 성착취 신상공개‥33살 김녹완

텔레그램에서 '자경단'이라는 이름의 사이버 성폭력 범죄집단을 꾸려 약 5년 동안 남녀 234명을 성착취한 33살 김녹완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서울경찰청은 오늘(8일) 누리집에 김 씨의 이름, 나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김 씨의 신상정보는 다음 달 10일까지 약 한 달간 공개됩니다.​경찰은 지난달 22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공개를 결정했습니다.​김 씨는 이에 불복해 신상공개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은 이를 기각했습니다.​김 씨는 스스로 '목사'라 칭하며 텔레그램 범죄집단을 만들어 2020년 5월부터 올해 1월까지 남녀 234명을 상대로 성 착취물을 만들거나 협박과 심리적 지배 등을 통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피해자 중 미성년자는 159명에 이릅니다.​이번 사건의 피해자 수..

충북 충주 지진

규모 3.1 지진에 유감신고 23건피해 접수 없어규모 4.2로 추정했다가 하향 조정지진 위기경보 '경계' 중대본 가동충북 충주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지진의 여파가 경기와 강원도까지 미쳤습니다.​발생 10분 만에 여러 지역에서 신고 전화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오늘 새벽 2시 35분쯤,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킬로미터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최대 진도는 창문이 깨질 수도 있는 수준인 5로 평가됐는데,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7건의 규모 2 이상 지진 중 가장 셉니다.​다행히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큰 재산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다만 당초 지진 규모가 4.2로 추정되면서, 서울과 인천, 전북과 경북 등에..

대왕고래 실패

대왕고래 1차 탐사시추 결과 발표"경제성 있다고 보기 어렵다"세금 낭비, 시간 낭비동해 심해 가스전 유망구조인 '대왕고래'에서 처음 진행된 탐사시추 결과, 가스 징후가 일부 포착됐지만 경제성 있는 가스전으로 개발할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오늘(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가스 징후가 잠정적으로 일부 있었음을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이 아니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이날 브리핑은 대왕고래 유망구조 첫 탐사시추가 최근 끝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진행된 첫 탐사시추는 지난 4일 끝났습니다.

광주·전남 폭설

모두 피해 없으시기를...최대 30㎝ 넘게 내려도로통제·항공기·여객기 결항'대설경보' 장성 11.5cm모레까지 광주·전남 최대 20㎝ 폭설광주와 전남에 많은 눈이 내려 곳곳에서 교통 차질이 빚어졌습니다.​오전 9시 현재 장성 상무대 14.7㎝, 광주 광산 11.7㎝, 함평 월야 10㎝, 목포·영광 염산 9.8㎝, 나주 7.5㎝ 등 눈이 쌓였습니다.​장성에는 대설경보가,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나주·담양·화순·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장흥)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폭설로 광주에서는 시내버스 11개 노선·46대가 단축 또는 우회 운행 중입니다.​전남에서는 구례 노고단, 무안 청수길,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 등 고갯길 7개 구간의 차량 통행이 통제됐습니다.광주공항과 여수공..

국립한글박물관 화재 실시간

용산 한글박물관에서 큰 불증축공사 중 용접으로 인한 화재예상문화재는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 예정공사 휴관 중문화재 인명피해 없음1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 화재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고 많은 연기가 발생 중​​한글박물관은 4층짜리 건물인데, 옥상에서 시작한 불이 내부로 번졌는지 여부도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소방당국은 초진이 된 곳도 있고, 아직 안된곳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소방 관계자는 “옥상 리모델링 공사 중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인명피해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2014년 개관한 시설입니다.[🔴속보] 용산 한글박물관에서 큰 불…대응 1..

김해공항 에어부산 화재

176명 전원 탈출..'슬라이드 전원 긴급탈출'“승객 짐 속 배터리나 전자기기 발화 추정”“안내방송 없어…승객이 직접 게이트 열기도”부상자 7명으로 늘어‥승무원 4명 추가 이송어젯밤 10시 15분쯤, 부산 김해국제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69명과 승무원 6명, 탑승정비사 1명 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에서 불이 나, 승객과 승무원 등 7명이 탈출 과정에서 다쳤습니다.​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이륙 준비 중 화재28일 오후 10시 15분께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승객 170명(탑승정비사 1명 포함)과 승무원 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하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 꼬리 쪽 내부에서 불이 났다.​이 때문에 기내에 연기가 자욱하고 불꽃이 튀기 시작하자 승객과 승..

폭설.KTX 지연.용인경전철 운행중단

용인경전철, 20㎝ 폭설에 양방향 운행 일시 중단KTX 경부·호남·강릉·중앙선 서행 운행원주·양구서 화물차 추락 총 11명 다쳐중부 많은 곳 20cm 더 온다설 전날 눈보라 쏟아지고 ‘영하 강추위’최저기온 영하 10설을 앞두고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날씨] 이틀 사이 30cm 안팎 폭설…전국 최고 20cm 더 온다 / YTN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에 많은 곳은 20센티미터 이상의 폭설이 더 내리겠는데, 눈과 함께 강풍과 강추위까지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1. 중부 많은 곳 20cm 더 온다...강풍·...www.youtube.com현재 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시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뚜렷..

피의자 윤 대통령 구속 기소

헌정사 첫 현직 대통령 피고인尹, 최장 6개월 수감 상태로 재판검찰이 내란 사태 54일 만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기소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피고인 신분으로 전환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핵심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내란을 일으킨 죄, 형법 87조에서 규정한,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는 혐의입니다.​'내란의 우두머리' 혐의가 적용된 겁니다."증거 인멸 우려 해소 안돼"…'직권남용 혐의'는 빠져헌정사 첫 검사 출신 대통령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친정인 검찰의 손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적용된 혐의는 형법상 내란 우두머리(수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54일 만에 계엄 발령과 후속 조치가 적법했는지에 대해 ..

미세먼지

대기 중에 떠다니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먼지를 말한다. 질산염(NO3-), 암모늄 이온(NH4+), 황산염(SO42-) 등의 이온 성분과 탄소 화합물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대체로 강수량이 한철에 집중된 기후대가 심하고, 난류의 영향 등으로 1년 내내 강수량이 고른 기후대는 양호하다.이름크기(지름)미세먼지10.0 μm ≥n10.0 μm ≥n (PM10)초미세먼지2.5 μm ≥n2.5 μm ≥n (PM2.5 / PM1)해외에서는 지름이 10μm 이하(PM 10)이면 부유먼지(suspended particles)라 하며 지름이 2.5μm 이하(PM 2.5)인 먼지, 지름이 1μm 이하(PM1)인 먼지로 세분화하나, 한국에서는 부유먼지를 미세먼지(PM10)로, 미세먼지를 초미세먼지(..

서부지법 폭동 폭력사태

사람한명이 나라를 이렇게 만들수 있군요...​​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반대하는 극렬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킨 데 대해 경찰이 "주동자는 물론 불법 행위자 전원에 대해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경찰청은 오늘 오전 긴급 지휘부 회의를 열고 '서울서부지법 등 전국적인 집단 불법폭력시위'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이번 사태를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하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경찰은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서부지법에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일련의 불법 폭력 사태가 발생했다"며 "유사상황이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엄중함을 인식하고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이어 "법원 등 관련 기관에 대한 경계를..

차은경 부장판사 신변보호

경찰, 윤대통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 신변 보호마포경찰서, 신변보호심사위 열고 결정경찰청장 직대 "폭력사태 연관 있다면 유튜버도 수사"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가 경찰에 신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차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배당받은 지난 17일 이후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판사 신변보호조치​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경찰이 신변보호 조치한다.​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차 판사의 신변보호 요청에 따라 신변보호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신변보호는 출퇴근 시간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내일 아침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차 판사는 이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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