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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경 부장판사 신변보호

전설.. 2025. 1. 1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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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윤대통령 구속영장 발부한 차은경 부장판사 신변 보호

마포경찰서, 신변보호심사위 열고 결정

경찰청장 직대 "폭력사태 연관 있다면 유튜버도 수사"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가 경찰에 신변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차 부장판사는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배당받은 지난 17일 이후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판사 신변보호조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차은경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에 대해 경찰이 신변보호 조치한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차 판사의 신변보호 요청에 따라 신변보호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변보호는 출퇴근 시간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내일 아침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차 판사는 이날 새벽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법원 앞에 모인 지지자들은 법원 담장을 넘고 건물 안으로 난입해 유리창을 깨는 등 난동을 부렸다.

경찰은 서부지법을 습격한 피의자 86명을 연행하고 18개 경찰서에서 분산 조사 중이다. 경찰은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수사전담팀을 구성하는 한편, 전국 지휘부 회의를 열고 불법 행위자 전원 구속 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 방침을 정했다.

이날 오전 피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서부지법을 찾은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시위대를 선동하는 극우 유튜버를 수사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폭력 사태와 연관이 있다면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직무대행은 "이번 사태는 법치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불법과 폭력 시위에 앞으로도 엄정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장발부한 판사를 신변보호해야하는 영화에서나 나오는 상황

차 부장판사는 오늘(19일) 오전 2시 50분쯤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현직 대통령을 구속한 헌정사 첫 사례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영장 발부 소식이 알려진 직후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했지만, 당시 차 부장판사는 법원 경내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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