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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65

경제적자유퇴직(은퇴) 후 경제적자유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목표입니다. 안정적인 소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1. 기본적인 재정 점검자산과 부채 파악: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현금, 예금, 부동산, 투자 등)과 부채(대출, 카드빚 등)를 명확히 정리합니다.월간 지출 분석: 은퇴 후 예상되는 월 지출을 산출해 보세요. 식비, 의료비, 주거비, 여가비 등 필수 항목을 포함해야 합니다.노후 목표 설정: 얼마나 안정적인 소득이 필요한지 구체적인 목표를 세웁니다.2. 연금 활용국민연금: 이미 납부한 국민연금의 예상 수령액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추가 납부로 수령액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합니다.개인연금/퇴직연금: 퇴직연금이나 IRP(개인형 퇴직연금 계좌)가 있다면 수익률을 점..

이코노믹/국내 2025.01.19

애플카 포기

블룸버그 통신 "연구조직 해산…전기차 수요 부진 등 영향" "전기차 포기하고 AI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될 수 있어"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0년간 공들여 온 전기차(EV) 애플카 개발을 포기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전기차를 연구해 온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할 예정이며, 이런 사실을 내부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천명의 직원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 "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개발 포기" |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0년간 공들여 온 전기차(EV) 애플카 개발을 포기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 www.yna.co.kr 이 결정은 제프 윌리..

주식 수익률

어제 퇴근 후 동료들과 저녁식사를 하는 중에 대화내용이 거의 주식 얘기들 뿐... ​ 한창 부동산 얘기가 끝이 없더니, 주식으로 옮겨간 듯... ​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될때가 고점이라는 주식 속설이... ​ 이제는 매도하고 내려와야 하나라는 생각을 잠깐... ​ 하지만, 배당투자를 중심으로 하고있는터라 주가와 수익률에는 크게 연연해하지 않는 상황이라... ​ ​ ​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배우고 있는 점 중에 하나는, ​ "조급한 상황을 만들지 마라" ​ 비오는 날 우산을 준비해두고 있다면, 마음이 한결.... ​

이코노믹/국내 2024.02.20

삼성화재 우선주의 가치

삼성화재 우선주를 약 200여주 보유중입니다. 지난 해 배당금이 주당 13,805원이었으므로, 지난 4월14일 배당일에 약 250만원을 수령했네요. 배당률이 8%를 상회하고 있으니, 왜 은행에 예금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갈 정도입니다. ​ 삼성전자와 더불어 매월 꾸준히 매수하고있으며, 은퇴 후, - 삼성전자 배당 연 3,000 만원, - 삼성화재 배당 연 3,000 만원, 도합 배당금 연 6,000 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거기에 국민연금이나 기타 정기예금 이자 등을 포함하면, 은퇴 후 연 7,000만원 이상의 노후예산 포트폴리오는 어느 정도 완성이 될 것 같네요. ​ 그정도면 멋진 노후는 안되더라도, 비노동소득을 통한 경제적 자유가 가능해지리라 예상해봅니다. ​ 배당금이 고정금액이 아니고 매년 ..

이코노믹/국내 2024.02.15

엔비디아(NVIDIA). 삼성전자. 하이닉스 그리고 TSMC

우리가 NVIDIA의 실적 및 AI 반도체 호황을 예상하여 지난 주 반도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단꿈을 꾸고 있습니다. 엄청난 상승이 연결될 것 처럼 말이지요. ​ 어느 새, 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9만을 터치할 것이다" " 하이닉스는 15만원을 터치할 것이다" 등 장미빛 청사진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 그렇게 주식이 쉬울까요?? ​ ​ 4개 종목(NVIDIA, TSMC, 삼성전자, 하이닉스)을 비교해서 보시지요. 하이닉스와 TSMC가 10% 이상 상승률을 보였지만, 무거운 삼성전자는 2%대네요. 엔비디아 상승의 수혜는 TSMC라고 생각됩니다. ​ ​ 엔비디아(NVIDIA)에 대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부분이 몇 가지 있습니다. 묻지마 투자가 아닌, 신중하고 논리적인 투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삼성전자 특별 배당금?

삼성전자 특별배당금은 기분내키면 주거나 안주거나 하는 대상이 아닙니다. 복잡한것 같지만, 아래 간략한 내용만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것도 이해가 안된다면 댓글로 문의주세요. 더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21~23년 기간동안 FCF의 50%를 배당합니다. 삼성전자는 FCF 관계없이, 9.8조원을 정규배당하므로... ​ 정규배당 외의 특별배당이 나오려면, 9.8조원 X 2배(FCF의 50%를 배당하므로..) → 19.6조원을 넘게되면 특별배당을 하게되는 겁니다. 그럼 21~23년, 3년 동안의 잉여현금흐름(FCF)을 볼까요? ​ 네이버 증권 아...안타깝지만, 약 30조 정도네요. 특별배당은 FCF의 50%이므로 약 15조네요. 특별배당 기준값 19.6조원을 넘어서지 못하네요. 그러므로, 특별배당이 없을 것..

이코노믹/국내 2024.02.15

PBR 1 미만 기업들의 주가상승?

우선 PBR이 무엇인가를 이해하고 넘어가야겠지요. PBR이란, 회사가 보유한 자본 대비 시가총액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다시 말해 회사 시총이 그 회사가 가진 자산가치보다 작은지 큰지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셈이죠. ​ 회사가 들인 자본과 시장에서 인정하는 값어치가 같을 경우 PBR은 1배가 됩니다. 때문에 PBR값이 크면 시장에서 해당 기업이 실제가치에 비해 고평가되고 있단 뜻이고, 1보다 작을 경우에는 저평가되고 있단 뜻입니다. ​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PBR이 낮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어떻게 기업가치를 높일 수 있을지’ 공시를 하게 유도함으로써 기업가치를 높이는 제도를 운용해 보려고 한다” ​ ​ 본 사..

이코노믹/국내 2024.02.15

삼성전자 특별배당?

벌써 연말이 성큼 다가오면서, 금년에 삼성전자 주식의 특별배당금에 대한 기대와 예측이 나오고 있네요. ​ 먼저 배당의 의미부터 알아야 하겠지요. ​ 삼성전자 배당은 '잉여현금흐름(FCF: 이익에서 투자하고 남은 돈)의 50%를 배당하고 있습니다. ​ 현재 삼성전자의 분기 정규배당금이 연간 9.8조원입니다. ​ 그 얘기는, 9.8조원이 잉여현금흐름의 50%란 말이지요. ​ 그러니 잉여현금흐름이 19.6조원을 넘으면 더 배당을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 삼성전자는 특별배당을 위해 정기배당의 잔여재원을 매년 적립을 해오고 있는데요. ​ 현재 총 1.6조원의 특별배당 적립이 확보되어있다고 확인되고 있네요. ​ - 9.8조원 : 정규배당 1,444원 = 적립금 1.6조 : 특별배당(X) ​ 이렇게 계산을 해..

이코노믹/국내 2022.10.26

'22년10월11일 국내증시 전망_부익부빈익빈

지난 5일간의 코스피 지수를 보면,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이 다시 불이 붙는 모습이고, 미국 중앙은행(Fed)의 긴축우려에 미국증시의 급락이 글로벌 증시의 침체를 다시 불러오는 모습입니다. ​ 거기다가 환율도 상승중입니다. ​ 그래도, 외국인의 순매수가 계속 지속되고 있는 모습이 위안이 되기는 합니다. ​ 전쟁이 끝나고, 인플레이션이 안정세에 접어들어 환율이 안정화가 되면 국내증시는 상승할 것입니다. ​ 투자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모두가 도망가야한다고 생각할때 자금의 여유가있는 사람입니다. ​ 부익부 빈익빈(富益富貧益貧) ​ 화폐와 주식이란것이 존재하는 한, 영원한 하락은 없습니다.

이코노믹/국내 2022.10.11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작년 동기 대비 31.7%↓

금일 경상수지 적자 소식에 이어 삼성전자 영업이익 감소 공시까지. 좋은 일이 없네요. ​ 삼성전자가 7일 올해 3분기 매출 76조원, 영업이익 10조800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73%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1.73% 감소했습니다. ​ ​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은 5분기 연속 70조원을 넘어서면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로 반도체 수요가 줄어들면서 영업이익은 급감했습니다. ​ 지난 5월까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17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영업이익은 10조원대에 머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2019년 4분기 이후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반도체 시장의 한파가 수익성..

이코노믹/국내 2022.10.07

8월 경상수지 30억5000만달러 적자. 쌍둥이 적자

배당 몰리는 4월 제외하면 10년 7개월 만에 처음 원자재 수입 증가에 상품수지 2개월 연속 적자 ​ ​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을 해 온 반도체 수출이 꺾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 경기 둔화, 고(高)환율 등의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뛰면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입니다. ​ 무역수지에 이어 경상수지마저 적자로 돌아서면서 한국 경제의 펀더멘탈(기초 체력)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있고, 재정수지와 경상수지가 동시에 적자인 ‘쌍둥이 적자’도 현실화됐다. ​ 그동안 경상수지는 외국인 투자자에 대한 배당이 몰리는 시기인 4월을 제외하고는 월간으로 꾸준히 흑자를 기록해왔습니다. 계절적인 요인이 반영되는 4월을 제외하고 경상수지가 적자를 낸 것은 2012년 1월이 마지막일..

이코노믹/국내 2022.10.07

SK하이닉스 주가와 반도체, 그리고 모건스탠리 전망

모건스탠리의 반도체 업황과 우리나라의 증시 전망 발표를 하면서, 하이닉스의 주가가 연일 상승중입니다. ​ 관련하여 내용 공유드리니, 참조하시길 바래요. ​ 작년 "반도체 겨울 온다" 경고 지금은 "빙하기 끝나간다" 내년 2분기 업황 반등 전망 ​ SK하이닉스·LGD '톱픽' 꼽아 해당 기업들 일제히 주가 급등 ​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간판 전기전자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했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두 종목을 최선호주로 꼽고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면서다. 모건스탠리는 한국 전기전자 업종 투자의견도 ‘주의’에서 ‘매력적’으로 조정했다. 모건스탠리는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에 들어서면 주가가 하락한 폭보다 큰 폭으로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기전자 빙하기 끝나간다 ..

이코노믹/국내 2022.10.06

'22년10월6일 국내증시 전망_유가 상승?

어제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장후반까지 하락상태를 유지했네요. 코스피는 2200선에 대한 부담이 있어보입니다. 이번주 내로 2200선을 넘어버리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 개인의 매수세가 들어오니, 기관이 매도하는 모습입니다. 외국인은 매수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기관의 폭풍 매도에 상승추세를 이어갈수는 없었네요. 그래도 위안이 되는것은, 외국인 시총상위 종목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계속 매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SK 하이닉스는 어제 모건스탠리의 목표주가 상승의견으로 좋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로 다룰 생각입니다. 기관의 매수 모습을 보니, 네이버의 52주 신저가 기록 후 이제는 살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고, 코스닥 선물 인버스와 레버리지를 동시에 매수하는 ..

이코노믹/국내 2022.10.06

'22년10월5일 미국증시 분석_국채금리 상승, OPEC 감산 합의

장초반에는 흔들리다가 장막판에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럽도 미국과 비슷하게 전체적으로 전날 상승을 이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국채금리 반등에 따른 하락으로 봅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1bp(=0.11%포인트)가량 오른 3.75%를,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최고 4.21%까지 올랐다가 오름폭을 축소해 4.13%를 나타냈습니다. 그 밖의 주요 이슈는 OPEC의 감산 합의가 되었습니다.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월례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다음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 감산 폭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22년10월5일 국내증시 전망_외국인의 매수 그리고 상승

개인의 매도, 외국인의 매수가 상승을 이끈 모습이네요. 결국에 코스피는 외국인의 손에 쥐락펴락이 되는 모습인 것 같아 상승을 해도 마음한구석이 씁쓸합니다. ​ 일주일간의 투자자 매매동향을 보니, 외국인, 금융투자, 투신의 매수가 증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었네요. 개인의 매수세가 아쉽습니다. 길고 긴 어둠의 터널을 버티지 못하고, 조금의 햇빛이 보이니 바로 이탈하는 모양새입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미국의 국채금리 하락으로 인한 달러 강세추세를 제한하며, 원달러 환율의 하락에 기인한 것 아닐까 합니다. ​ 큰 폭은 아니지만, 일주일간 의미있는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단순 하락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면 외국인의 매수세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봐야 합니다. 바..

이코노믹/국내 2022.10.05

'22년10월4일 미국증시 분석_다우 3만 회복 그리고 머스크&트위터..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연이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다우존스 지수가 3만선을 회복했고 S&P 500지수는 이틀 동안 5.7% 오르는 등 이틀간 상승률은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입니다. 미 국채금리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에다, 발표 경제지표에서 확연한 경기 둔화세가 감지돼 미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이 지속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 얼마만에 보는 초록 물결인가요? 맨날 보기싫은 빨간색만 보다가 초록물결을 보니 마음이 상쾌해집니다. 오래갈런지...^^ 연 이틀 상승을 이끈 주요원인은, 주식시장이 과매도 상태에 도달했다는 진단과 함께 중앙은행의 공격적 금리인상 기조가 바뀔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었기때문이라고 보입니다. ​ 그러나, 과매도와 금리인상의 기조변화는..

'22년9월27일 미국증시 분석_상승 모멘텀 부재

계속 전강후약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끌어올려보려고 아둥바둥대고 있지만, 결코 하락추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 혼조세를 보이고있다는 표현을 쓰던데, 그 단어는 지속적인 하락추세에서는 적절치 않은 표현같습니다. 혼조세가 아니라 하락하고 있는 과정이 잠시 멈칫한 것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어려운 표현으로 설명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 그냥 전세계의 경제가 침체되고 있다는 말 뿐. 그 외의 어떤 고급스러운 표현이 필요할까요. ​ 이제는 금리상승, 인플레이션, FOMC, CPI 등 어려운 지수들을 분석할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경기침체에 따른 하락추세인 것이지요. ​ 참고 이겨내는 사람만이 무언가를 얻게 될 것 입니다. ​ ※모든 투자의 판단은 투자자 본인에게..

'검은 월요일' 시총 71조 증발, 하락종목수 역대최대

이런 기사를 접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검은 월요일 시청 증발등은 놀랍지않은데, 하락종목수 역대최대라니...^^;; ​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06포인트(3.02%) 하락한 2220.94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 지난 2020년 7월 27일(2217.86) 이후 2년2개월여 만에 최저 수준이다. ​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6.99포인트(5.07%) 폭락한 692.37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가 700선 아래에서 마감한건 지난 2020년 6월15일(693.15) 이후 2년3개월여만이다. ​ 시가총액은 이날 하루에만 코스피와 코스닥이 각각 54조4000억원과 16조600억원 감소해 약 71조원이 증발 ​ ​ 연준 긴축 행보에 파운드화 급락으로 '킹..

이코노믹/국내 2022.09.28

'22년9월22일 국내증시 전망_환율 1400원 돌파?

어제와 매우 유사한 흐름입니다. 전강 후약..힘없는 모습.. 환율은 정반대....전약후강..ㅜㅜ ​ ​ 3개월간의 추이를 비교해볼까요? 마음아프지만, 매우 흐름이 유사합니다. ​ 환율이 1397원...1400원까지 단 3원 남았습니다. 고점일지 뚫을지...참..역사의 순간에 서있는 기분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나중에 "그땐 그리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라는 추억으로만 남길 바랍니다. ​ 무슨말이 더 필요하고, 어떤 고급스러운 분석과 정보가 필요할까요? ​ 힘든시기입니다.

이코노믹/국내 2022.09.22

'22년9월21일 미국증시 분석_푸틴 그리고 파월

푸틴의 예비군 소집령, 핵무기 위협. 파월의 금리인상.미 달러지수 상승. ​ 글로벌 증시를 이끄는 것은 애플도 아니고 구글도 아닌 두 사람 같네요. 두 사람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들썩들썩 하는 것 같습니다. 전쟁 확전의 우려가 커지며, 방산/에너지 종목들의 상승이 있었고, FOMC 발표 종료 후, 추가적인 하락이 이어졌네요. ​ ​ 기준금리는 3.25%까지 상승 ​ 22년말 기준금리 전망치가 기존 예상 3.4% 수준에서 4.35%까지 보고있으니.. ​ 남은 두 차례 FOMC에서의 금리인상 발표는 확정이라고 봐야할 듯 싶네요. ​ ​ 연말까지는 냉정함을 유지하고, 무모한 투자 등에 대해서는 한번 더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어서 전쟁과 인플레이션 공포가 안정화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22년9월20일 미국증시 분석_포드 12% 폭락

할말이 그다지 없습니다. 욕심부리지말고 참고 인내해야할 시기입니다. ​ 그 어떤 멋진 그래프 분석이나 전문가의 분석의견이 크게 도움이 될 상황이 아닙니다. 기다리세요. 냉정히. 하락이 있으면 상승은 당연히 오게 되어있습니다. 그 시점이 언제이냐는 것만이 중요할뿐. ​ 연준(FED)의 금리인상을 하루 앞두고 증시는 하락했고, 국채금리는 상승했습니다. ​ 연준의 금리인상폭은 0.75%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상승과 인플레이션이 공존하는 한, 금리의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포드의 공급망 문제로 10억 달러의 추가비용이 발생될 것이라는 발표로 인해, 11년 만의 최악의 12.6% 폭락을 기록했습니다. ​ 부품공급문제와 최악의 4분기 실적 쇼크가 예상되는 바, 그에 따른 증시의 하락이라..

'22년9월21일 국내증시 전망_애플은 상승

어제도 장 초반 상승 후 흘러내렸습니다. 어렵게 얘기할 필요없이, 힘없는 증시가 계속되고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어느새 3분기가 거의 다 지났네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될 4분기가 걱정이 될 뿐이네요. ​ 3분기 변화량을 보니, 어떻게든 상승해보려했으나 제자리로 복귀한 모습이네요. 현재의 모습을 정확히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 어제 미국증시결과를 보니, 애플만 유독 상승한 것이 눈에 띱니다. 아이폰 14판매는 이미 지난 재료인데 왜 상승했을까요? 결국엔 4분기에 발표될 3분기 실적이 애플은 괜찬을 것 같다는 확신?? 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 이 어려운 시기에 실적이 양호한 기업은 그만큼 튼튼한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우리나라 증시에서도 최근 하락추세에 ..

이코노믹/국내 2022.09.21

'22년9월20일 국내증시 전망_삼성화재 우선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상승을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 느껴지네요. 결국엔 반도체와 자동차가 어려우니, 전체적으로 상승하기에는 한계가 느껴집니다. ​ ​ 오늘은 코스피와 삼성화재우를 비교해볼까합니다. 삼성화재우선주는 고배당주로 연말이 다가올수록 관심이 쏠리는 종목이지요. 코스피의 등락에 비해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실겁니다. 연배당 종목이므로 배당기준일이 12월31일입니다. '21년 배당금은 주당 12,005원에 달했지요. 농담삼아 3~4천주만 보유한다면, 연 3~4천만원의 불로소득 창출이 가능하다고 할 정도이지요. ​ 계속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한 보험사는 사업손실의 영향도 크지 않구요. ​ 이렇게 글로벌 증시가 혼조세이고 상승모멘텀이 없을 때에는, 안정적인 투자처인 저축과..

이코노믹/국내 2022.09.20

'22년9월19일 미국증시 분석_9월 FOMC

혼조세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반등했다고 표현하기 힘든 어려운 시장이 계속되고 있으니, 이럴때일수록 냉정함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9월 FOMC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이미 모두가 예상하고 있는 금리상승에 대해 시장반응이 의외로 크지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 요즘같은 때에는 상승과 하락의 전망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계속 말씀드리는 것처럼, 상승의 모멘텀이 나오지 않는 한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상승의 그날을 위해 냉정함을 잃지말고 기다려보시지요. ​ 9월 FOMC 투자자 “세번째 자이언트 스텝” 예측 영국·유럽 최고 물가 급등에 몸살 중 기준금리를 논의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개최를 하루 앞둔 19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습..

'22년9월19일 국내증시 전망_한미 통화 스와프?

지난 주 금요일도 분위기는 그리 좋지는 않았습니다. 이젠 더 이상 얘기하기도 귀찬을 정도인데, 상승 '모멘텀'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이럴때는 차분하게 관망하며, 상승의 그날을 위해 준비하는 것도 좋지않을까 생각됩니다. ​ 다만, 몇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 하나, 인도와 중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 ​ 둘. 지난 주 막판에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하는 모습 ​ 셋. 한미 통화 스와프가 진행되려는 모습 ​ 한미 통화 스와프가 진행되어 환율이 하락하는데 영향을 주었으면.. ​ 월요일 장이 조금이라도 상승하여 기분좋은 한 주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코노믹/국내 2022.09.19

'22년9월16일 미국증시 분석_전쟁이 끝나려나?

계속 하락추세에 상승을 해보려는 몸부림이 같이하는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페덱스 경고가 나온이후로 엄청난(?)하락이 예상되었으나, 선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 ​ 푸틴이 중국과 인도의 정상회담에서 전쟁에 대한 불편한 얘기를 들은 것 같네요. 어려운말 다 빼고, "이제 할만큼 했으니 그만하자"는 얘기이겠지요. 전쟁이 빨리 끝나서 정리가 될 줄 알았더만, 장기전으로 흘러가면서 자국의 경제에도 안좋은 영향을 미치니 당연히 나올 얘기가 나온것 같습니다. ​ 이제 지구상의 전쟁은, 이기던 지던, 참여를 하던 안하던 도움될 일이 없다는 인식이 뼛속까지 스며들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래야 전쟁이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 이전의 세계대전 발발당시의 세계는 지구상의 어느곳에 전쟁이나도 그들만의 전쟁이었으나, 이제..

국내'22년9월16일 국내증시 전망_폐배터리 리사이클?

여전히 안좋습니다. 1일 증시흐름이 개장 후 마감까지 계속 우하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차트 분석이 큰 의미가 없어 할 얘기는 크게 없지만, 투심(투자심리)의 위축은 분명해보입니다. ​ 힘이 없는 장작불에 장작을 더 넣어봐야 불도 안붙고, 추가해 넣은 장작마져 애매하게 타버려서 애꿎은 장작만 버리게되는 형국입니다. ​ 이런 분위기에서 증시의 상승 하락을 예측하려하고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보이기도 하고, 한주의 마지막인 금요일날 하락이 예상된다는 암울한 얘기도 하기싫으네요. 그래서 오늘은 증시예상보다는 종목을 보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 ​ ​ ​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속적으로 폐배터리 기업에 대해 논해왔습니다. 물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경제가 어렵고 힘이들때는 자원의 재활용/..

이코노믹/국내 2022.09.16

'22년9월15일 미국증시 분석_끝없는 금리상승?

시작부터 미안한 얘기지만, 안좋습니다. ​ 계속 인플레이션, 금리, 실업률 등 경기둔화를 탓으로 돌리며 증시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시장경제가 끌어내리려고 하는데 막을 도리는 없습니다. ​ 동네 집값도 건물주(?)들이 쥐락펴락하듯이, 우리같은 개인들은 절대 알수없는 거대한 힘과 세력이 글로벌 경제를 침체시킨 뒤, 상승을 시키려고 마음먹으면 또 갖은 상승 요인을 얘기하며 끌어올릴 것입니다. ​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역사적으로 봤을때 글로벌 경제는 항상 좋은 뉴스와 안좋은 뉴스가 병행되어 왔습니다. 과거 세계대전이나 이라크 전쟁 당시에는 주식이 아예 없어질 것 같이 난리를 쳤지만, 움츠림뒤에 큰 상승의 역사적 기록만 남기며, 글로벌 증시는 계속 상승해 왔습니다. ​ 물론, 짜장면 값도 올랐지요. 과거의 1..

'22년9월15일 국내증시 전망_환율 1400원?

코스피는 어제 1.56% 하락했습니다. 미국증시의 4% 하락에 비하면 선방(?)했다고 볼수도...^^;;; ​ 제가 계속 얘기해왔지만, 여전히 상승 모멘텀은 보이지 않습니다. ​ 그 얘기는 달리 생각해보면, 한국증시가 관심대상이 아니다? 라고 보는 시각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달러가치가 올라가며,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 머물러 있을 필요가 없으니 자연스레 관심에서 멀어지고, 그 만큼 글로벌 증시의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는다고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개인 매수세가 크면 하락하고, 외국인 매수세가 크면 상승하는 어쩔수 없는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지요. 거기다가 상승추세가 보이면 여지없이 매도해나가는 개인들도 계속 보이고 있구요. ​ 결국에는 꾸준히 매도/매수세가 이어지지않고 '단타' 형국이란 말인데, '단타'..

이코노믹/국내 2022.09.15

'22년9월14일 미국증시 분석_인플레이션과의 승부

어제의 하락분을 만회해보려 발버둥 쳤으나 여의치 않은 모습입니다. ​ ​ 모두가 지겹도록 듣고있는 인플레이션/ 긴축/ 금리상승이란 말이 연말까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봤을때 그리 쉽게 추세의 전환이 이루어질 내용들은 아니란 말이지요. ​ ​ 막판 하락을 복구하기 위해 발버둥 친 모습입니다. 그리 나쁜 모습은 아니지요. 항상 상승하다 하락전환보다는 하락하다 상승전환이 좋은 모습입니다. ​ 어젯밤 미국장이 4%이상 하락할때 우리 코스피는 -1.5% 정도로 잘 버틴 모습(?)이지요? 거기다가 미국장이 마감 직전에 상승하는 모습을 보았을때 오늘 국내 증시는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다만, 환율의 상승과 유가의 상승이 눈에 거슬리네요.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 하루하루 힘드시지요? 이럴때일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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