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음악 프로듀서, 사업가. 보이그룹 BIGBANG의 멤버로 그룹 내에서 리더, 메인래퍼, 리드댄서,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연습생 기간은 SM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6년으로, 총 11년이다. 어린 시절부터 많은 방송 경험을 쌓아왔으며 5세 때 뽀뽀뽀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고(영상)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오디션 합격에 도움이 되었던 룰라의 뮤직비디오에 꼬마 룰라로 참여한 경력이 있었다. 또한 아들의 재능을 일찍 알아본 어머니가 G-DRAGON을 데려가서 다양한 오디션과 대회에 자주 참가시켰다고 했었다. 1995년에 꼬마 룰라가 해체되었고 이후에 가족과 스키장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춤 경연 대회에 참가하였는데 이곳에서 1위를 했었다. 이때 그 대회의 사회자였던 SM 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의 눈에 띄어서 회사에 G-DRAGON을 영입하였고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8살 때부터 약 5년 간 했었다. 그러다가 G-DRAGON이 친구의 집에서 Wu-Tang Clan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지누션이 하였던 힙합 아카데미에 들어가서 랩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었다.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적하게 된 계기는 X-Teen의 이희성이 작사, 작곡한 2001 대한민국 Hip Hop Flex 음반에 참여하면서였었다. 공식적으로 첫 음악 활동이기도 한 이 음반에서 G-DRAGON은 13살 래퍼라는 특이한 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었고 타이틀 곡인 'Realize Yourself'의 참여도 모자라 'G-DRAGON'이라는 제목의 곡까지 수록되었다. 직접 가사를 작사하였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미흡한 점이 많아서 랩 작사는 다른 사람들이 도와주었다고 했었다. 이 음반을 계기로 이희성이 G-DRAGON에게 YG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오디션을 제안하였고 2002년에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온 뒤 YG 엔터테인먼트에 이적했었다. 그리고 SWi.T와 함께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스페이스 힙합덕의 주제가를 불렀었다.
자서전에 가까운 세상에 너를 소리쳐! 책을 보면 G-DRAGON이 13세부터 작곡 수업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내일까지 가사에 곡 붙여 와", "이거 샘플링 해 와"라는 식으로 연습을 했었다고 한다. 태양과 GDYB로 준비하다가 BIGBANG으로 데뷔하는 프로젝트로 결정되자 G-DRAGON은 이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 본인은 몇 년 동안 데뷔를 준비하였지만 다른 멤버들은 기간이 짧은 편이어서 걱정이 되었다고. 결과적으로는 기우가 되었지만 말이다.

G-DRAGON은 BIGBANG의 리더, 작곡가, 남성 솔로 가수이다. 특히 프로듀싱 능력이 많이 부각되는데 BIGBANG의 모든 히트곡들은 모두 G-DRAGON의 손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빌보드에서는 G-DRAGON을 K-Pop의 아이콘이라고 칭했으며, 수많은 웹진과 음악 평론가들에게 'K-Pop의 왕(King of K-Pop)'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K-POP 역사상 가장 히트한 노래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는 '거짓말'을 19살에 단독 작사·작곡을 시작으로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붉은 노을'로 이어지는 4연속 메가 히트 신화는 그의 손을 거쳐갔다. 그 후 본인이 프로듀싱에 참가한 본인의 첫 솔로 앨범인 <Heartbreaker>가 한국 가요계 역사상 최초의 음원 줄세우기 신화를 세우고 역대 두번째로[28] 그룹 출신 솔로가 연간 음반 판매량 1위, 역대 음악 방송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EP 음반 1집 <One Of A Kind>가 평론가와 대중들의 찬사를 받으며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하며 프로듀싱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한 후 정규 2집 <쿠데타(COUP D'ETAT)> 역시 거의 모든 타이틀 곡들을 히트 시켰다. 최초로 빌보드 월드 앨범 아티스트 연간 차트에 이름을 올린 한국 가수이며(2013년), 그 후 나온 모든 BIGBANG 활동과 개인 활동하며 활동 당시 기준 (2012년~2018년) 한국 그룹 유튜브 최다 구독자 수, K-POP 그룹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다 조회수, 아시아인 인스타그램 최다 팔로워 수, 국내 트위터 최다 팔로워 수 등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러한 솔로 활동으로 G-DRAGON은 MAMA에서 올해의 앨범상(2009년), 올해의 가수상(2013년)을 수상,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2009)을 수상하며 보이그룹 역사 상 최초이자 2세대 최초로 그룹과 솔로 모두 대상을 받은 가수가 되었으며 그룹으로 받은 대상까지 통산 13번의 대상을 받으며 모든 2세대 아이돌 중 가장 많은 대상을 수상한 남성 가수가 되었다.
2009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아이돌 솔로 최초로 콘서트를 개최, 2012년, 2013년 열린 솔로 콘서트 모두 시야 제한석까지 개방하며 매진을 시켰고 아이돌 솔로 역사 상 최다 콘서트 기록을 갱신했다. 그 후 2017년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스타디움으로 두 손가락에 꼽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요계 역사 상 유일하게 솔로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하루에 4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같은 해에 진행한 솔로 월드 투어가 통산 6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솔로 가수 최다 콘서트 관객 동원 기록을 갱신했고, 솔로로 도쿄돔을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 후로도 나오는 모든 BIGBANG의 음악과 본인의 솔로 음반을 작업하며 가요계 역사상 그룹, 유닛, 솔로 모두 15년간 단 한 번도 음원 차트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최초의 가수이자 15년 간 쓴 거의 모든 곡을 음원차트 1위에 올린 작곡가가 되었다. 실제로 그는 2011년 아이돌 최초로 저작권협회 정회원 등록을 받았고, 2018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작사료를 받는 인물로 저작권 대상을 받았다. 이는 그의 음악이 얼마나 한국 대중 음악 역사에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G-DRAGON은 스스로 음악을 작사, 작곡, 편곡을 한다. 재능이 뛰어난 가수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은 노력을 많이 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철두철미함을 지녔다. 그래서 함께 활동을 하였던 동료들, 스태프들은 G-DRAGON의 인성, 태도에 대해서 칭찬을 매우 많이 하는 편이다. G-DRAGON의 성공 이후부터 비주류였던 아이돌 래퍼가 점점 인정받기 시작하고 그와 TEDDY가 만든 BIGBANG의 사운드는 K-POP 사운드가 되어 3세대~4세대 아이돌의 음악의 기반이 되었다.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있는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어릴적 우상으로도 알려져있다. 특히 정국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어릴 때부터 BIGBANG의 골수팬이었다며, 2024년에 공개된 POWER와 HOME SWEET HOME이 정말 소름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그리고 VIP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아이돌이나 힙합 뮤지션 중 G-DRAGON을 롤모델로 삼아 가수가 되었거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인물들이 많다

G-DRAGON은 아이돌 래퍼에 대한 대중과 평단의 시선을 바꾼 인물이자 아이돌 임에도 국내 힙합 씬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로 평가 받는다.
G-DRAGON은 어릴 때부터 랩에 관심을 가졌다. G-DRAGON의 랩 실력이 주목을 받게 된 것은 GD&TOP 음반, One Of A Kind EP 발매 이후부터이다. 특히 EP One Of A Kind 음반은 아이돌 래퍼는 못한다는 편견을 정면에서 깨부순 음반으로 1번 트랙 'One Of A Kind'는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의 최우수 랩&힙합 노래 부문을 수상하였다. 한국대중음악상이 모든 힙합 음악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돌이 상을 수상하는 것이 거의 없는 이 상의 특성과 함께 등재되었던 곡들의 음악성을 고려하면 매우 놀라운 것이다. 빈지노의 'Aqua Man', 프라이머리의 '독 (Feat. E SENS)' 등이 노미네이트가 되었었다. 그리고 래퍼로서 중요한 것인 가사의 퀄리티가 높다.
과거에 거의 최고 수준의 실력을 소유한 아이돌 래퍼 중 하나로 평가를 받았었고 SHOW ME THE MONEY 시리즈 등으로 인하여 힙합 음악에 대한 상향 평준화가 이루어진 현재도 힙합 음악 가수들이 매우 높은 평가를 하는 가수 중 한 명이다. 힙합엘이 등의 힙합 음악 관련 음악 웹사이트에서도 G-DRAGON은 랩 잘하는 아이돌보다는 힙합 음악 가수로 평가를 하는 경우가 매우 많은 편이다.

G-DRAGON 특유의 꼬는 듯한 부정확한 딕션으로 인하여 가사의 전달이 좋지 못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원래 말을 할 때도 발음이 그렇다고 하며 본인의 스타일로 받아들이는 듯 하다. 물론 이것으로 G-DRAGON의 음악성이 폄하될 것은 전혀 없다. 오히려 법칙처럼 통용되었던 것들을 깨고 G-DRAGON만의 매우 독특한 음색, 발음, 플로우를 사용한 개성적인 랩의 시대의 초입에 서서 트렌드를 이끌었다는 것에서 가수들의 존경을 받는 편이다. 과거 언더그라운드 위주였던 보수적인 힙합씬에서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저평가를 받은 적이 있지만 실력으로 이를 극복했다.
매우 독특한 음색, SWAG, 트렌드 등 덕분에 랩에 대한 평가가 매우 높은 편이다. 래퍼 나플라 또한 G-DRAGON을 래퍼로서 좋아하고 G-DRAGON의 플로우는 G-DRAGON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주관적인 본인의 TOP 5 래퍼라고 매우 높은 평가를 하였다. 높은 춤, 준수한 보컬 실력을 소유하고 있고 특기는 사실 랩이 아닌 작사, 작곡, 편곡에 있음에도 출중한 실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대단한 아티스트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BIGBANG 데뷔 이전까지만 해도 아이돌은 상대적으로 노래, 춤에 집중하는 이미지였으며 작사, 작곡이 가능한 아이돌은 드물었고, 작사, 작곡에 참여한다해도 작사가, 작곡가가 일정 부분이나 거의 다 작사, 작곡을 한 것에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렸었다. 또한 아이돌 음악에서 랩이라는 요소는 대중의 매우 높은 평가를 받을 요소가 아니었다. G-DRAGON은 이러한 것들에 반하며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파격적인 인물이다. G-DRAGON은 개인 음반, 유닛 음반, BIGBANG 음반에 작사, 작곡, 편곡을 하고 있다. 이는 당시 아이돌은 기획사의 상품일 뿐이라는 대중들의 인식을 바꾸었고 아이돌 장르의 평판 자체를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G-DRAGON의 JTBC 인터뷰에서 손석희가 G-DRAGON이 생각하는 BIGBANG과 다른 아이돌의 차별점에 대해 묻자 망설임 없이 "우리는 스스로 곡을 만든다"라고 말하였다. 본인 역시 작사, 작곡, 편곡 능력에 자부심이 있음을 알 수 있다.
BIGBANG의 총괄 프로듀서이며 개인 음반, 유닛 음반, BIGBANG 음반의 거의 모든 타이틀곡부터 수록곡까지 작사, 작곡, 편곡을 하였고, 자신이 만든 거의 모든곡이 음원차트 실시간 1위, 일간 1위, 차트 줄세우기를 했으며 그중에서도 거짓말 , 하루하루 , 뱅뱅뱅은 당시 최고 음원 사이트에서 연간 1위를 하는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냈다.

최고의 장기는 멜로디 메이킹 능력과 멤버들 파트 배치이다. 리더로서 BIGBANG의 음색에 대한 이해도, 멤버들 파트를 생각하고 만들어 매 파트마다 가장 적절한 음색의 멤버를 찾아내 배치했고 또한 귀에 확들어오는 멜로디를 짜내는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특히 후렴구, 킬링 파트를 매우 잘 짜서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음악의 범위가 매우 넓다는 평가를 받는다. 개인 음반, 유닛 음반, BIGBANG 음반에 작사, 작곡, 편곡한 다수의 곡을 보면 한 사람이 모두 제작했다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방대한 음악 장르를 시도한다. 물론 이것은 특정 음악 장르에 조예가 깊은 다른 작곡가와 공동 작곡을 하는 경우가 많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거꾸로 말하자면 G-DRAGON은 특정 음악 장르에 조예가 깊은 작곡가와 무리없이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음악 프로듀서라는 뜻이다. 'FANTASTIC BABY'은 일렉트로 팝, '맨정신'은 록 음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는 얼터너티브 팝 음악 장르, G-DRAGON은 트로트 음악 장르의 작사, 작곡을 하였는데 대성의 '날 봐, 귀순'과 '대박이야!'다. 본인의 개인 음반 EP 권지용의 타이틀 곡 '무제(無題) (Untitled, 2014)'는 발라드 음악 장르의 성향을 보이는 등 G-DRAGON 개인이 시도한 음악 장르는 다양하다.
G-DRAGON 음악에 대한 표절 의혹이 발생한 적이 있는데 'Heartbreaker'가 미국 힙합 음악 가수 플로 라이다의 'Right Round (Feat. Ke$ha)'와 비슷하다는 의혹, 'Butterfly (Feat. Jin Jung)'가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She's Electric을 표절하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던 적이 있었다. 표절 의혹은 과거에 팬이 잘못된 대응을 하여 대중의 반응을 좋지 않게 했었다. 하지만 플로 라이다는 표절이 아니라는 발언을 하며 G-DRAGON을 두둔하였고 오아시스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말을 하였다. 그리고 팬의 잘못된 대응 때문에 드러나지 않았던 의견이 알려졌는데 그 의견은 힙합 음악은 비트의 유사성이 매우 띄기 쉬운 음악 장르라는 것이다.

이렇듯 표절 의혹은 있었지만 법원의 판결을 받은 표절 사례는 단 한 번도 없다. 2012년 2월 29일에 발매했었던 EP ALIVE 음반, G-DRAGON의 실력을 대중에 널리 알린 2012년 9월 15일에 발매했었던 EP One Of A Kind 음반 이후부터 G-DRAGON의 음악 프로듀서 능력에 대한 의혹은 사라졌다.
무대에서의 과격하고 활발한 모습과 다르게, 실제로는 스스로 소심한 성격이라고 말할 정도로 소심하고 얌전하다. 일상적인 영상을 보면 목소리를 크게 내거나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편이 아니며 겸손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오히려 그런 모습이 귀엽고 매력 있게 느껴진다.
MBTI는 ENTP이다.

트렌디하면서 귀엽고 유니크한 미소년상이다. 무쌍에 웃을 땐 입동굴이 생기고 기본적으론 강아지같이 귀여운 느낌이지만 스모키 메이크업 등 강렬한 메이크업도 잘 어울린다.
무엇보다 다양한 패션, 색상, 헤어 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소화력이 매우 큰 장점으로 뽑힌다. 피부가 흰 편이 아닌데도소화할 수 있는 색상 팔레트 범위가 넓어 염색모가 매우 잘 어울린다. 울프컷, 모히칸, 사과머리, 헤어 머리띠, 바가지머리, 염색머리(금발, 은발, 오렌지, 투톤, 핑크, 레드, 솜사탕), 호섭머리, 투블럭, 슬릭백 등 여러 헤어스타일을 시도하면서 이를 유행시키기도 했다. 한 마디로 귀여운 미소년상 + 날티나는 비주얼이라 어떤 코디든간에 다양하게 잘 어울리고 이미지 변신이 언제나 성공적이다. 이 장점 덕에 G-DRAGON이 패션을 선동하는 사람이 되었다고 볼 수도 있다.

무한도전 지드래곤

무한도전 특집 무한도전 가요제, 무한상사에 혼자서 여러 번 출연을 하였는데 무한도전 가요제는 게스트로서 가장 많이 출연을 했었다. G-DRAGON이 본인은 무한도전 가요제의 부록이라는 말을 할 정도였었다. 1회부터 단 한 번도 제외하지 않고 시청을 한다면서 무한도전의 열정적인 팬이라고 말을 하였고 프로듀서 김태호와 연락이 닿아서 무한도전에 출연을 했었다. 이후에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혼자서 출연을 하였고 정형돈에게 많이 장난을 당했었다. 과거에 보고 있나 유행어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이 구사한 "GD 보고 있나?"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박명수의 계속된 권유는 성공하였고 음악 그룹명을 GG로 하여 음악 그룹을 결성했었다. 외국 콘서트로 일이 많았었던 G-DRAGON을 위해서 박명수가 일본까지 찾아가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었다. 2011년 7월 2일에 발매한 '바람났어'는 모든 온라인 음악 서비스 순위 1위, 2011년 멜론 연간 2위를 했었다. 2018년에 그와 함께 작업을 한 박명수는 '바람났어'가 무한도전 최고의 음악이라고 언급했었다.
2012년 9월 29일과 2012년 10월 6일에 무한상사에 출연하였는데 회장의 아들이지만 무한상사 사원들의 감시를 목적으로 면접에 참가해서 권사원으로 등장하였고 웃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G-DRAGON이 다시는 본인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퇴장을 하려고 하는데 유재석 부장이 "저희 내년에 가요제 하는데..."라고 말의 맨 끝을 흐리자 유재석 부장의 손을 잡으며 "그건 갈게요."라고 답변을 하면서 웃음을 주면서 퇴장하였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을 멤버로 선택하였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주간 아이돌의 MC를 하면서 아이돌 게스트의 활용에 매우 좋은 능력을 보여주었던 정형돈은 G-DRAGON에게 있어서 맞춤형 멤버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과거에 G-DRAGON이 출연했었을 때에는 음악 산업의 위상을 감안하여 띄워주다 보니 오히려 G-DRAGON에게 안 좋은 경우가 있었지만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부터 친구처럼 장난을 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G-DRAGON이 적극적으로 반응을 하면서 고착된 편견을 깨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형돈의 성향을 파악하여 역으로 장난을 하기도 했었다. 덕분에 정형돈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었고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정형돈과 유쾌하였던 모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다. 유재석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욕심을 내고 있다고 말을 했었다. 2013년 11월 22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을 한 이후에 인터뷰에서 G-DRAGON이 정형돈을 언급하며 기자에게 내 마음이 전해졌음 좋겠다고 하는 등 다정한 커플의 모습을 보였었다.
2013년 12월 4일, 2013년 12월 11일에 주간 아이돌에서 정형돈의 등 뒤로 다가가서 백허그를 하며 나 말고 누구한테 귓속말을 했냐와 애정도 테스트 등 주간 아이돌 방영분 중 절반 분량을 두 명의 애정 행각으로 방송 분량을 채웠는데 이것을 알고 있던 MBC가 2013년 12월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로 등록을 시켰고 G-DRAGON은 베스트 커플상을 정형돈과 함께 수상했었다. 2013년 12월 29일 SBS 가요대전 출연으로 못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고 정형돈이 혼자서 베스트 커플상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는데 뒤에서 해볼라고 곡을 재생하며 몰래 나타나는 장면이 재미였었다. G-DRAGON, 정형돈 커플이 인기가 있었는지 이후에 무한도전이 아닌 타 방송에 출연하였을 때에도 정형돈이 있을 경우에 두 명이서 기믹을 사용하여 서로 장난을 했었다.
2015년 7월 4일에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 태양과 함께 참여하였고 황광희를 멤버로 선택하여 황태지 음악 그룹을 결성하였는데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와는 반대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는 방송 분량을 대부분 G-DRAGON, 태양이 채웠는데 G-DRAGON이 방송 분량이 걱정된다고 말할 정도였었다. 하지만 친구 3명의 분위기는 의외로 좋아서 풋풋하고 활발한 모습이 만들어졌다. 이후에 발매했었던 '맙소사'는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음악 중에서도 인기가 있었다.
2016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에서 연기를 하였는데 과거에 출연했었던 패러디 드라마를 제외하고 연기는 처음이었다. 무한도전 프로그램에서 연기 데뷔를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했었으며 전무라는 작중 인물과 출연 분량이 많은 것에 더불어서 배우들까지 캐스팅이 된 것을 알고는 촬영하는 내내 큰 부담감을 느꼈다고 한다. 미생, 시그널 드라마의 출연진이 출연했었다. 영화 Kill Bill: Volume 1, 곡성에 나와서 인지도가 올라갔었던 쿠니무라 준까지 나왔었다. 본인은 개그맨들과 가볍게 촬영하는 줄 알고 있었다고 한다. 게다가 단역이 아니었고 극중에서 중요한 역할이었다. 2016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 시사회 때에 본인을 보면서 경악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극중에서는 보통의 연기를 선보였고 시사회 이후에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격려를 받았었다. 이러한 반응에 "이제 시나리오를 받아봐야겠다"며 농담 반 진담 반의 반응을 보였었다. 역할이 이런 캐릭터인 줄은 상상도 못했을 듯하다. 2016 무한상사 위기의 회사원은 2016년 9월 3일 1부, 2016년 9월 10일 2부, 2016년 9월 15일에 방영했었다.
2018년 2월 27일에 제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였고 제3보병사단에서 병사로 복무했었다. 배우 주원과 제3보병사단 소속이었지만 연대가 다르기 때문에 선임, 후임 관계가 아니었고 주원은 신병교육대, G-DRAGON은 포병여단 제11포병대대였었다. 병사들은 중대만 달라도 다른 사람 취급을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다만 규모가 작은 지역방위사단, 기술행정부대의 경우 1개 대대 전체 인원이 국경이나 경계를 접한 지역의 사단 1개 중대 수준으로 적은 경우도 있어서 이러한 경우에는 타 중대여도 선임, 후임 관계가 되기도 한다. 2019년 10월 26일 3,000여 명의 팬의 환영을 받으며 육군 현역 복무로 만기 전역하였고 음악에 집중하겠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여담
- 과거 양현석이 다이아몬드라는 그룹명을 만들었지만 G-DRAGON이 BIGBANG으로 교체를 제안했었다.
- 현재 아이돌 3D 입체 응원봉의 시초가 바로 G-DRAGON이 디자인한 뱅봉이다.
- 2007년 8월 16일 발매한 노래 '거짓말'이 원래는 G-DRAGON이 솔로로 부르려고 만든 곡이다. 그러나 양현석은 BIGBANG 노래로 발매할 것을 권하며그야말로 한국 가요계에서 전설적인 아티스트가 되는 과정의 시발점으로 남으면서 대성공한다. 정작 솔로 데뷔는 2년 뒤인 2009년 8월 18일에 발매한 정규 음반 Heartbreaker인데, 최초로 트랙 전곡을 음악 순위 상단에 진입시키는 등 경이로운 현상을 일으키며 일명 '줄세우기'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 저스틴 비버가 G-DRAGON을 언급을 한 적이 있는데 G-DRAGON이 매우 뛰어난 재능을 소유하고 있다고 극찬을 했었다. 그리고 저스틴 비버가 대한민국에 왔을 때 저스틴 비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이때 G-DRAGON이 오프닝 무대를 잠시 선보인 후 퇴장하자 관객의 절반 정도가 같이 나갔다고 한다.
- 가수, 래퍼들 중에 G-DRAGON을 보고 꿈을 가지게 된 경우가 많을 만큼 영향력이 큰 편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가수를 꿈꾸게 된 계기가 G-DRAGON이라고 이야기하였고, 힙합 래퍼 BewhY도 BIGBANG, G-DRAGON의 영향을 받아서 팬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수가 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특이한 것은 아이돌 출신으로서 언더그라운드 힙합 음악 아티스트들에게 인정받는 것은 쉽지 않은데, G-DRAGON은 래퍼들에게 큰 인정을 받는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VIP(BIGBANG)인 인물 내용 참고.
- 공동작업을 했던 테디, 함승천, 강욱진, 선우정아의 인터뷰를 보면 가사나 멜로디 메이킹 부분을 탁월히 잘해서 작업이 수월하다고 대부분 인터뷰를 했다.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음악적인 주문을 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정리가 돼서 나온다고한다.
- 2012년 박진영이 G-DRAGON이 작곡한 'Bad Boy'를 듣고 1년간 자기가 들은 곡 중에 최고라고 극찬을 했다.
- 조공을 최초로 거절한 아이돌이고 대신 자기 생일에 직접 기부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2010년 5월 10일에 JUN. K가 출연했었던 라디오에서 삶이 힘들다며 술 한 잔을 기울이자는 JUN. K의 말에 G-DRAGON은 "남자가 왜 이렇게 징징대냐 징그럽게. 멀리 봐. 별거 아닐 거다."라는 답변을 했었다. 크게 보고 멀리 봐라는 말을 가끔 사용을 하는데 인터뷰에서 평소에 사소한 것에는 연연하지 않는다는 말을 한 것을 보면 마음이나 생각 등의 범위가 매우 넓은 편인 것을 알 수 있다.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다음 날인 2014년 4월 17일에 탑승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며 트위터에 게시한 게시물이 2014년 대한민국의 골든 트윗으로 선정되었다.
- 아이유의 노래 '팔레트 (Feat. G-DRAGON)'의 피처링 이후에 서로의 콘서트에 출연을 하였던 적이 있는데 G-DRAGON의 Act III, M.O.T.T.E World Tour 서울 콘서트, 대만 콘서트에 게스트로 아이유가 출연, 아이유의 Palette 투어 서울 콘서트에는 게스트로 G-DRAGON이 출연했었다. 콘서트 대화에 의하면 Palette 정규 음반 발매 이후에 아이유가 소주가 가득 담긴 냉장고를 G-DRAGON에게 선물을 해주었고 이후에 G-DRAGON이 Palette 정규 음반을 손수 꾸며서 아이유에게 선물을 해주었다고 한다.
- 벤틀리 컨티넨탈(Bentley Continental)을 타고 다니다가 2013년에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Lamborghini Aventador)로 바꾸고 나서 이것을 YG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타고 다니는 모습이 많이 목격되었던 적이 있었으며 2013년에 니가 뭔데 (Who You?)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 소품으로 사용했었고 2014년에 GOOD BOY 곡 관련 이미지 촬영 때 좋아하는 만화 등장인물을 모티브로 한 랩핑 시공까지 했었다가 무광 검은색으로 다시 색을 바꾸었다. 새 차는 아니었고 수입 중고 자동차 판매업체 서울오토갤러리에 있는 중고 매물을 구입하였다고 밝혔었다. 맥라렌 650S Spider(McLaren 650S Spider) 모델을 소유하고 있다는 루머가 떠돌았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매각했었고 롤스로이스 고스트(Rolls-Royce Ghost), 롤스로이스 팬텀(Rolls-Royce Phantom) 시리즈를 소유하고 있다.
- 2016년 7월 26일 한국 아이돌 가수들은 물론, 모든 한국인 중에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000만을 최초로 돌파했다.
- 취미는 신발 수집, 예술 작품 감상, 제작이다. 가구나 소품에도 관심이 많은 듯 하다.
- 연예인 병의 일환으로 꼽히는 속칭 'GD병'을 발병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물론 당사자의 잘못은 아니고 그의 패션과 퍼포먼스 쇼맨십을 흠모하는 사람들을 양산한 나머지 그를 흉내내는 사람들에게 붙이는 병명.
- G-DRAGON의 상징적인 인사는 불교 신도가 하는 합장 인사이다. 공식 자리에서 자주 보인다. 또한 인사를 할 때마다 완전히 90도로 인사한다. 데프콘이 칭찬할 정도이다.
- 음악 프로듀서로서 매우 크게 주목을 받아서 안 알려진 사실이지만 춤 실력이 높은 수준이다. BIGBANG에 춤 능력이 뛰어난 태양이 있고 방송에서는 안무 외에 춤추는 모습을 보인 적이 매우 드물지만 안무영상, 공연 영상을 보면 어릴 때부터 춤 실력이 좋았던 것을 알 수 있다. 대성은 G-DRAGON의 춤선이 예쁘기로 소문났다고 말한 적 있다.
-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42회, 43회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냉장고에서 자연산 전복은 물론 트러플, 캐비아, 푸아그라가 전부 나왔었다. 냉장고를 본 셰프들이 놀랐을 정도였었다. 자연산 전복은 양식으로는 불가능한 엄청난 크기의 것이었고 트러플 또한 한 손에 잡을만한 정도의 크기였으며 트러플, 푸아그라가 함유된 파테였다. 캐비아 또한 상등급 캐비아 중 하나였다. 이연복 셰프에게 지대건이라 불렸었는데 이름을 몰라서가 아니라 말이 급해져서 드래곤이 대건으로 되어버린 듯하다.
- 아시아 최초 GIVENCHY Muse였었다.
- 아시아 최초 남자 CHANEL Muse이다.
- CHANEL Global Ambassador (CHANEL House Ambassador)이다.
- 영국 GQ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패션계 인물 7인에 선정되었다.
- 국내 가수 최초로 보그 이탈리아 표지 모델을 하였다.
- 나이키와 경쟁 업체인 아디다스로부터 글로벌 광고 모델과 한정판 제품 컬래버레이션까지 하는 조건으로 매우 높은 개런티를 몇 차례 제안받았으나 거절했었다.
- Gerrit Thomas Rietveld(게리트 토마스 리트벨트), Jean Prouve(장 프루베), Charlotte Perriand(샬로트 페리앙), Pierre Jeanneret(피에르 잔느레), Jean Royère(장 로이에), Ettore Sottsass(에토레 소트사스) 등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들의 가구들을 소장하고 있다.
- 시각 예술 전문 잡지인 ARTnews에서[68] 유망한 수집가 TOP 50에 선정되었다.
- 누나 권다미가 2019년 10월 11일에 배우 김민준과 결혼하면서 김민준의 처남이 되었으며 이후 2022년 2월 4일에 남자 조카 김이든을 보았다. 첫 조카인 만큼 상당히 예뻐하는 외삼촌 노릇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조카 바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반스 신발에 뒷축이 없는 것 또한 G-DRAGON의 행동이 시초가 되었다. G-DRAGON이 신발을 구겨 신은 후 사람들이 하도 따라 하게되자 아예 뒷축이 없는 뮬 제품을 출시했다.
-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강다겸이 G-DRAGON을 모티브로 따온 캐릭터이다.
- 2023년 2월 16일 근황을 전했다. 미국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G-DRAGON'이라는 코멘트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그의 모습이 올라왔다. '댄스캠' 타임에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자 다소 민망하고 당황스러운 듯 몇초간 손가락 웨이브를 선보였다.
- 2023년, G-DRAGON이 가족과 친구에게만 선물하기 위해 한정적으로 만든 운동화 '나이키 에어 포스 1 로우 파라노이즈 F&F' 270 사이즈 제품이 중고가 약 4천만원에 팔려 화제가 되었다.
- 2022년을 끝으로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어 20년을 넘게 함께 해온 회사를 떠나게 됨으로 이제 현재의 YG엔터테인먼트를 있게 해준 가장 핵심적인 그룹이었던 BIGBANG의 모든 멤버들은 모두 다 YG와 결별을 하게 되었다.
- 2023년 6월 14일 서울 강남구 워너청담아파트를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위너청담아파트는 지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를 기록한 아파트이다. 친누나 권다미씨도 워너청담을 동시에 분양받았다고 한다.
- 2024년 6월 5일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깜짝 임명되었다. 본인이 기계공학 전공이나 학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혀 영향력이 없는 명예직은 아니고 기계공학에 관련된 특강 몇 개를 강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 MBTI는 ENTP이다.꽤 많은 사람이 의외라고 하였으며 이전까지는 INTJ로 예상한 사람들이 많다.
- 2024년 들어 목소리 톤이 예전보다 낮아진 듯하다.
- 2024년 9월 1일 태양의 솔로콘에 관객으로 왔다가 7년만에 무대에 올라 2곡을 불렀다.
- 2024년 10월 30일에 종합편성 채널인 tvN의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G-DRAGON은 "내 삶이 '트루먼 쇼' 같았다. 위험한 생각도 할 뻔 했다."라며 각종 의혹에 휩싸였을 당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 전용 심볼은 기표봉 인영을 좌우반전한 형태와 비슷하다.
- 군대에서 연애 프로그램을 처음 본 뒤 빠져 꾸준히 챙겨본다고 한다.
- 2024년 11월 5일 대성의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출연하여 태양과 대성에게 "더 이상 줄지 말자"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 하트브레이커답게 자신과 관련된 인스타 릴스나 게시물에 하트를 누른다.
- 2024년 오사카에서 열린 MAMA AWARDS 무대에서 착용한 장신구가 수십억 원이 넘는다. 반지만 해도 88억원에 달한다고 한다.
- 2024년 12월 25일, SBS 가요대전과 최애돌에서 진행한 ‘나의 산타클로스’ 투표에서 압도적인 점수로 1위를 차지하며, G-DRAGON의 이름으로 1억 원이 기부되었다.이는 2023년 12월 25일, G-DRAGON이 저스피스 재단을 설립해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과 함께 BIGBANG 팬덤 VIP의 이름으로 3억 원을 기부한 지 정확히 1년 만에 이번에는 VIP가 G-DRAGON의 이름으로 기부하게 된 셈이다. 또한, 다음 날인 2024년 12월 26일, G-DRAGON은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저스피스 재단에 1억 원을 추가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 2024년 12월 29일날 발생한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에 대하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애도하는 게시물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