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25)이 지난 1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인에 따르면 그는 개명을 하고 카페 개업·연예계 복귀 등 새출발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김새론의 지인은 이날 이데일리를 통해 "지난해 말 김새론을 만났다"라며 "김새론이 '김아임'이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카페 개업과 연예계 복귀 준비 등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개명한 이름으로 아르바이트 지원서를 쓰고, 면접을 봐서 카페에서 일했던 것"이라며 "안경을 쓰고 이름도 다르니 몰랐던 사람들도, 사진이 찍히고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새론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김새론이냐'면서 해고 통보를 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생계를 위해 아르바이트라도 해야 했기에 카페에 지원했던 건데, 그런 일이 반복되니 고민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