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삼성전자, 삼성화재 주식 매수

계속 주가가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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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끝인지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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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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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도 삼성전자 우선주와 삼성화재 우선주를 매수하여 평단가를 낮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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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반해 주식수가 늘어다닌 당연히 분기/연말 배당금액은 상승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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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하락을 피하지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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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평단가를 낮추는 기회를 살리면서, 배당금을 상승시키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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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저에게 미친거 아니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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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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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시국에 주식을 매수하고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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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이 몇 푼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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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이제 매력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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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국에서 투자를 해? 미국으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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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말입니다. 10년 이상 투자를 꾸준히 해온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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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의견들은 지난 삼성전자의 액분때도 나왔던 얘기이고, 코로나때에도 나왔던 얘기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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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주식시장이 안좋으면 항상 나왔던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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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삼성전자와 삼성화재 주식을 매수해오며, 좋은 얘기는 21년 상승때 딱 한번 들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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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삼성전자 주식 대량 보유자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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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는 여전히 어리석다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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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저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투자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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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돌아서기에는 너무 오랜시간을 지나쳐왔고,

그 동안 삼성전자와 삼성화재에 너무 많은 배당금을 받아왔던터라 배신을 못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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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해보이지만, 저는 이길을 계속 가보겠습니다.

정확히 1년 뒤, 10년 뒤, 결과를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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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의 판단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