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힌남노 피해현황 및 도로통제

전국적으로 많은 침수 등 태풍피해가 있으나, 인명피해가 크게 없는 것이 천만다행입니다.

뉴스를 보니, 실종자 1명의 인명피해만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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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시도군별 피해현황 및 도로통제 현황을 공유드리오니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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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팔당댐 방류량이 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해 6일 새벽 3시50분부터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6시 이후엔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 동부간선도로 군자~성수JC 구간, 내부순환로 마장~성동JC 구간 양방향 통행이 통제됐다. 5일 밤부터는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IC와 여의하류 IC, 반포대로 잠수교도 통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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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6.2m를 넘으면 차량을 통제합니다.

6.5m부터는 도로에 물이 차는데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10시 기준 수위는 6.2m로 나타나 통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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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수교 통제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를 덮치는 파도 모습을 보니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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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전 4시 30분을 기해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 발령했고, 침수나 산사태 위험을 피해 인근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 등으로 대피에 나선 인원은 2507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도내에서 마창대교와 거가대교 등 차량 통행이 통제 중인 일반도로 또는 해상교량은 50곳 상당이고. 창원과 통영, 양산 등 일부 지역 시내버스는 첫차 운행부터 태풍이 어느 정도 안정될 때까지 운행을 멈추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는 태풍경보가 발령돼 있고 오전 4시 40분까지 주요 지점 일강수량 현황을 보면 지리산 산청 314.5㎜, 남해 298.3㎜, 하동 금남 210.5㎜, 사천 198.5㎜ 등입니다.

주요 지점 최대순간풍속을 살펴보면 통영 매물도 시속 155㎞(초속 43.1ｍ), 거제 서이말 시속 134㎞(초속 37.2ｍ) 등이며. 경남지역은 이날 낮 태풍 영향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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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소방본부에 신고된 피해접수현황은 총 95건에 이르네요.

경남통영 태풍피해

울산 가로수 태풍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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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상북도 내 피해 신고는 인명구조 97건, 안전조치 213건 등 310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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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포항 북부 70건, 포항 남부 166건, 경주 44건, 김천 6건, 안동 1건, 영양 1건, 구미 1건, 영천 9건, 상주 1건, 경산 1건, 청도 3건, 고령 5건, 울진 2건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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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2시, 경주시 강동면 차량침수 인명구조_ 경북소발본부

6일 오전 3시, 포항시 오천시장 침수_경북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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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많은 침수 등 태풍피해가 있으나, 인명피해가 크게 없는 것이 천만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