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뉴스/국내

폭설.KTX 지연.용인경전철 운행중단

전설.. 2025. 2. 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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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20㎝ 폭설에 양방향 운행 일시 중단

KTX 경부·호남·강릉·중앙선 서행 운행

원주·양구서 화물차 추락 총 11명 다쳐

중부 많은 곳 20cm 더 온다

설 전날 눈보라 쏟아지고 ‘영하 강추위’

최저기온 영하 10

설을 앞두고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부터 살펴보시면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뚜렷한 빗살 무늬의 눈구름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이고요.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국가위성센터 제공

이에 따라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서울 등 대부분 지방에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고 특히 짙은 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대설주의보보다 더 강화된 대설 경보 지역입니다.

경기 남부, 영서 남부, 충청 일부, 전북 동부에는 대설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시간당 1에서 5cm 안팎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미 제주 산지와 충청도, 호남 등 곳곳에는 30cm 이상.

제일 많은 눈이 온 곳은 제주 산간인 사제비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55.1센티미터의 폭설이 왔고요.

무주 설천봉에도 31.7, 고성 향로봉도 28.2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왔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안성이 17.1, 서울 관악구는 12.5센티미터로 많은 눈이 내려 쌓여 있는 상탭니다.

수도권 지역 일부에도 17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인 곳이 있고요.

서울에는 2.8cm가량의 눈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눈의 양은 충남과 전북에 20cm 이상 경기 남부와 강원 내륙, 충북 지역에 최고 15cm 이상의 많은 눈이 우려되고요.

서울에도 3에서 8cm가량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찬 바람이 강해지면서 빙판길이 우려됩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 눈이 소강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먼저 호남은 오늘 오전까지, 이후 소강 상태를 보였다가 오늘 밤사이에 강한 눈이 오겠고요.

경남 서부 내륙은 오늘 오전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도, 경북은 오늘 오후까지, 충북은 오늘 밤까지,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충남과 대전, 세종은 내일 오후까지 눈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4도 안팎의 체감은 영하 9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설인 내일은 영하 7도, 모레에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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