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몇일간의 하락을 멈추고 반등은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계속 얘기해오고있는 것처럼 '상승 모멘텀'은 보이지않습니다.
제 눈에만 보이지 않는지 모르겠지만, 제 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
증시가 그래프 분석으로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면 이 세상에 손실 보는 투자자는 절대 없을 것이란 점을
우리모두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9월 FOMC와 CPI에 관련하여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9월 FOMC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인상에 속도를 더할 전망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9월 FOMC(9월20~21일)에서 기준금리 0.75%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하자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이 연준의 0.75%포인트 금리인상 확률을 86%까지 반영했습니다.
연준 관리들이 FOMC를 앞두고 3연속 0.75%포인트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예상을 뒤엎으려는 노력을 거의하고 있지 않다며 몇몇 고위관계자들은 기준금리를 연말까지 4%에 가깝게, 지금보다 약 1.5%포인트 더 높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매파적 접근은 연준이 9월 FOMC에서 0.7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한 뒤 나머지 두 차례 회의에서 소폭의 금리인상을 할 것임을 의미한다고 WSJ은 분석했습니다.
이달 FOMC에서 0.75%p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달 26일 잭슨홀 연설을 하기 직전만 해도 50%를 조금 넘는 수준이었다.
파월 의장이 경기둔화라는 '일부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강력한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라고 못박은 뒤 시장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파월에 이어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 총재의 WSJ 인터뷰, 7일에는 연준 2인자인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의 뉴욕연설까지 0.75%p 금리인상을 예고했습니다.
파월, 윌리엄스 뉴욕연방은행총재, 브레이너드 부의장 등 이른바 '연준 3인방'이 한 목소리로 강력한 금리인상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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