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런 내용을 쓰고 싶지는 않은데,
살해 동기 진술내용이 너무 황당한 내용이라 쓸수밖에 없네요...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1학년생) 김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를 시도한 40대 여교사 A씨가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 나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A씨가 경찰에 진술한 내용을 토대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살펴보면 그는 2018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 이 여교사는 지난해 12월 9일 질병 휴직(6개월)을 냈고 휴직 중에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기도 했다.
돌연 휴직을 중단하고 지난해 연말 조기 복직한 해당 A교사는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고 경찰에 밝혔다. 특정인 이름을 거론했는데 자신을 수업에서 배제했다는 이유에서다.
범행 당일 오후 시간대 외부에서 흉기를 사서 교내로 들어온 A교사는 시청각실 밖에서 돌봄교실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아이와 같이 죽을 생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는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했고,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주겠다'며 시청각실로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범행 방법을 경찰에 진술했다.
728x90
반응형
LIST
'데일리 뉴스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어선 침몰..5명 실종 (0) | 2025.02.13 |
---|---|
LG화학 익산공장 화재 (0) | 2025.02.12 |
러시아 귀화선수 압바꾸모바, 韓 바이애슬론 최초 금메달 (0) | 2025.02.11 |
대전 초등학생 살해 교사, 몇일전 학교에서 난동 (1) | 2025.02.11 |
홍천 스키장 슬로프서 충돌…40대 남성 사망 (0) | 2025.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