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초등학생 살해..범인은 여교사

이건 또 무슨일인가요..ㅠㅠ

너무 안타까운 사고들이 매일매일 발생하고있는 것 같네요...

 

 

오늘(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이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에 있는 한 초등학교 2층 시청각실에서 1학년 여아가 흉기에 찔린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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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등학생은 어깨와 손 등 온몸에 찔린 흔적이 있었고, 의식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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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성 교사 1명도 목과 오른쪽 팔에 상처를 입어 위중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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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초등학생은 돌봄교실 때문에 학교에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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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이랑 연락이 되지 않자, 부모가 경찰에 실종 신고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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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쯤 뒤인 경찰은 오후 5시 50분쯤 소방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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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초등학교 여학생을 병원으로 옮겼는데, 심정지 상태였고 결국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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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초등학생과 함께 현장에서 발견된 여성은 지난해 말 복직한 교사로 알려졌습니다.

[🔴속보] 대전 초교 1학년 여학생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경찰 "교사, 살인 혐의 자백 / YTN

경찰 "대전 8살 여아 사망, 교사 살인 혐의 자백"#대전 #초등학교 #사건사고 #살인사건 #YTN #YTN실시간 YTN 박지후(jihu0105@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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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교사가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점을 파악했으며 용의자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던중 여교사가 초등학생 살해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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