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가상화폐 실무그룹 신설

친(親) 가상화폐 기조를 분명히 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상화폐 실무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

코인 규제 완화?

친(親) 가상화폐 기조를 분명히 해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관련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워킹그룹)을 신설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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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가상화폐 실무그룹을 신설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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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그룹은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화폐 규제 완화 기조와 관련한 구체적인 정책을 검토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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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가상자산을 “사기”라고 비난했으나 최근 입장을 바꿔 미국을 “세계 가상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공언하고 있고, 바이든 전 행정부와 확연히 다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가상화폐 정책 방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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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업계는 가상화폐 친화적인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1월 대선에서 승리하자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 가상화폐 자문위원회 신설 등을 실현하는 행정명령을 위해 로비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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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 21일 가상화폐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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